우후죽순 ‘정치 현수막’ 개선 추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당의 현수막이 12일 국회 앞 횡단보도에 우후죽순 설치돼 있다.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을 지난해 말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별도의 허가·신고 없이 15일간 게시할 수 있게 되자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 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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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 ‘정치 현수막’ 개선 추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당의 현수막이 12일 국회 앞 횡단보도에 우후죽순 설치돼 있다.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을 지난해 말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별도의 허가·신고 없이 15일간 게시할 수 있게 되자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 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정당의 현수막이 12일 국회 앞 횡단보도에 우후죽순 설치돼 있다.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현수막을 지난해 말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별도의 허가·신고 없이 15일간 게시할 수 있게 되자 도시 미관이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법 개정 방향을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뉴시스
2023-03-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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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