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 김건희 팬카페 “축 영부인” 굿즈 제작까지

‘8만’ 김건희 팬카페 “축 영부인” 굿즈 제작까지

입력 2022-03-10 10:47
업데이트 2022-03-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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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팬카페 ‘건사랑’ 네이버 카페 캡처 2022.01.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 팬카페 ‘건사랑’ 네이버 카페 캡처 2022.01.2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10일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에는 “축 영부인 확정” “피말렸던 하루” “당선 이후에도 늘 지켜드리겠습니다”라며 들뜬 반응이 줄을 이었고, 회원 수도 8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설된 김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은 지난 1월 MBC ‘스트레이트’의 7시간 통화 녹취 공개 뒤 회원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건사랑은 김씨의 얼굴을 영화 포스터와 합성한 ‘원더건희’를 공개한 데 이어 ‘건사랑 굿즈(마스크)’ 제작에도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무속, 주술 관련 발언과 안희정 전 충남지사 사건 피해자에 대한 언급 등이 논란이 됐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지지층 사이에서는 오히려 김 여사 특유의 털털한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효과도 있었다는게 국민의힘 선대위의 판단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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