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5.15 뉴스1
원 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참 분하고 억울한 일이 많다”며 이렇게 썼다.
이는 ‘친조국’을 전면에 내세운 열린민주당 등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원 대표는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14일 상견례에서 자신에게 ‘합당 후 공동대표’를 맡으라고 덕담했지만 “합당 즉시 아무것도 안 맡고 돌다가 만 제주 올레길로 달려갈 것”이라 답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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