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후 만찬은 목란관에서 진행될 듯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8일 오후 3시30분 평양에서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밝혔다.![[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무개차 타고 백화원 영빈관 도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9/18/SSI_20180918113307_O2.jpg)
![[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무개차 타고 백화원 영빈관 도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18/09/18/SSI_20180918113307.jpg)
[평양정상회담] 남북정상, 무개차 타고 백화원 영빈관 도착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날인 18일 오전 무개차에 탑승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하는 모습이 서울 중구 DDP 메인프레스센터에 생중계되고 있다. 2018.9.18 연합뉴스
윤 수석은 이어 “그 시간에 김정숙 여사와 특별수행원들, 경제인들이 각각 (북측 인사들과) 만남이 진행이 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윤 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공항에서 백화원 초대소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예정보다 20분 가량 늦어진 것에 대해 “백화원까지 오는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다”며 “아마도 많은 북한 주민들이 나와 연도 환영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상회담 후 두 정상은 국빈용 연회장인 목란관에서 만찬 행사를 가질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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