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5일 “북한은 7월 27일을 ‘전승기념일’로 기념하고 있고 올해도 65주년 각종 기념행사를 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념행사가 예년보다 축소된 움직임은 없느냐는 질문에 “올해가 정주년이라 그런 것들을 비교해서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북한은 보통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에 행사를 더욱 크게 한다. 비핵화와 체제안전을 둘러싼 북미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북한이 올해 65주년 행사를 어느 정도 규모로 치를지 주목된다.
한편 백 대변인은 내달 15일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앞서 금강산에 파견되는 선발대에 대해서는 “행사 및 통신관계자 등을 구성돼 있고 상봉행사 전에 가서 사전준비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기념행사가 예년보다 축소된 움직임은 없느냐는 질문에 “올해가 정주년이라 그런 것들을 비교해서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북한은 보통 5년, 10년 단위로 꺾어지는 정주년에 행사를 더욱 크게 한다. 비핵화와 체제안전을 둘러싼 북미협상이 진행되는 와중에 북한이 올해 65주년 행사를 어느 정도 규모로 치를지 주목된다.
한편 백 대변인은 내달 15일 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앞서 금강산에 파견되는 선발대에 대해서는 “행사 및 통신관계자 등을 구성돼 있고 상봉행사 전에 가서 사전준비를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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