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충북 제천 하소동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구급차로 옮겨지는 제천 피트니스 사상자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 화재현장에서 사상자가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신속한 화재진압과 구조를 통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재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분들은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소식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0분쯤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8층 건물 전체로 번져 오후 7시 현재 16명이 숨지고 18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연합뉴스

구급차로 옮겨지는 제천 피트니스 사상자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 화재현장에서 사상자가 구급차로 옮겨지고 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어 “화재진압 중인 소방관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분들은 빨리 신원을 파악해 가족들에게 신속히 소식을 전달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50분쯤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시작된 불이 8층 건물 전체로 번져 오후 7시 현재 16명이 숨지고 18명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