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관료 출신의 교통·물류 전문가다. 새로운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옳다 싶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성격이란 평이다. 정책을 추진하는 선이 굵고 업무 추진력도 강하다. 친화력도 뛰어나 주위에 사람이 많다. 새 정부의 교통 공약에는 맹 차관이 교통물류실장 재직 시절 추진하려던 내용이 많이 포함돼 있다.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