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안철수 전 대표 潘과의 만남 의향 묻자 “특별 현안 논의하자면 고려할 것”

[대선, 시선] 안철수 전 대표 潘과의 만남 의향 묻자 “특별 현안 논의하자면 고려할 것”

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입력 2017-01-20 22:06
업데이트 2017-01-2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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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0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직 직접 연락을 받은 바 없다”면서 “앞으로 진행 과정에서 특별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고 하면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반 전 총장과의 연대설에 대해서는 “여러 개인 의견이 있을 수 있는데 제안받은 바 없다”며 “내가 말한 세 가지 기준이 있는데 그 기준에 맞는다면 의논해 볼 수 있지만, 지금으로선 (반 전 총장에 대한) 의구심이 깊다”고 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국민의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 간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7-01-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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