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선] 유승민 “北 17세 선거 文 발언 사과를”

[대선, 시선] 유승민 “北 17세 선거 文 발언 사과를”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17-01-15 22:58
업데이트 2017-01-1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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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분노… 취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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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연합뉴스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연합뉴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 연령이) 북한도 17세인데 (남한이) 19세는 아주 부끄러운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을 깜짝 놀라게 한 이해하기 힘든 발언”이라며 “북한에서 17세 이상이 민주주의적인 자유투표를 해서 김정일·김정은 체제가 탄생했다는 것인지, 도대체 북한의 17세를 왜 이야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을 분노하고 불안하게 하는 발언에 대해 당연히 사과하고 취소해야 한다”고 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17-01-1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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