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 “사람 몇명 정리한다고 쇄신 아니다…정책도 쇄신”

인명진 “사람 몇명 정리한다고 쇄신 아니다…정책도 쇄신”

입력 2017-01-04 10:01
업데이트 2017-01-0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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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쇄신이 끝이 아니다…당 심기일전해 과거 잘못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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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비대위원장 발언
인명진 비대위원장 발언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쇄신이 사람 몇 명 정리해서 되는 것은 아니고 계속 여러 가지로 쇄신하고 책임져야 하는데, 쇄신하고 책임져야 하는 또 하나가 정책”이라고 말했다.

인 비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일차적으로 인적 쇄신으로부터 책임지는 일이 시작돼서, 그냥 끝나지 않고 계속 책임지는 모습으로 우리 당이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당이 그동안 국민 피부에 와 닿지 않는, 국민의 아픔을 보듬지 못하는, 국민과 떨어져 있는 부분이 정책적으로 많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이 심기일전해 과거 잘못된 부분이 무엇이 있었는지, 앞으로 국민에게 어떻게 희망을 주고 어떻게 할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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