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한일 비공개 위안부 합의문 없다”

윤병세 “한일 비공개 위안부 합의문 없다”

입력 2016-01-07 16:13
수정 2016-01-07 16: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녀상 이전 계획에 “합의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답 피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7일 최근 한일 외교장관 간 위안부에 대한 발표문 외에 비공개 합의문은 없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 긴급 현안보고에서 무소속 김한길 의원의 “한일 간 비공개 합의문이 있느냐”는 질문에 “제가 아는 한 없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또 “일본 정부로부터 돈을 받고 소녀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 아니냐”는 거듭된 질문에 대해서는 “합의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면서 “일본도 그런 전제가 아니라고 부인했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