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혁 후퇴하면 신용등급 언제든 떨어질 수 있어”

靑 “개혁 후퇴하면 신용등급 언제든 떨어질 수 있어”

입력 2015-12-21 08:51
업데이트 2015-12-21 08:5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무디스결정, 경제방어벽 역할 기대…개혁입법 하루빨리 이뤄져야”

청와대는 21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우리나라에 사상 최고의 국가신용등급을 부여한 것과 관련, “구조개혁이 후퇴하면 신용등급은 언제든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추가 구조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무디스의 결정은 우리 정부의 구조조정 성과에 대해 높게 평가한 것이고, 대내외 불안요소에 대한 우리 경제의 방어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하면서도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정 대변인은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5법 등 각종 구조개혁 입법이 하루빨리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