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3선 중진 반열에 오른 새누리당의 대표적 여성 정치인.
판사 출신으로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이회창 전 총재의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7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고, 18대에는 서울 중구에 당선했다. 지난해 서울 동작을 7·30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를 맡아 정부의 역점 추진과제였던 미디어법을 처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했고, 이듬해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현 시장에 패하며 정치적 시련기를 보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큰딸의 영향으로 복지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활동도 활발하다.
현직 판사인 남편 김재호(52)씨와 1남1녀.
▲서울(52) ▲서울대 법대 ▲부산.인천지법.서울행정법원 판사 ▲이회창 대통령 후보 여성특보 ▲당 대변인 ▲17, 18, 19대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
연합뉴스
판사 출신으로서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이회창 전 총재의 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다.
제17국회에서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고, 18대에는 서울 중구에 당선했다. 지난해 서울 동작을 7·30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여의도로 복귀했다.
18대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간사를 맡아 정부의 역점 추진과제였던 미디어법을 처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으나 당내 경선에서 패했고, 이듬해 오세훈 당시 서울시장의 사퇴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는 박원순 현 시장에 패하며 정치적 시련기를 보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큰딸의 영향으로 복지 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는 등 활동도 활발하다.
현직 판사인 남편 김재호(52)씨와 1남1녀.
▲서울(52) ▲서울대 법대 ▲부산.인천지법.서울행정법원 판사 ▲이회창 대통령 후보 여성특보 ▲당 대변인 ▲17, 18, 19대 국회의원 ▲당 최고위원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세계대회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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