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안 전 시장은 29일 보도자료에서 “5월 6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전 시장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과의 ‘비박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안 전 시장 개인의 소신이나 정책, 이념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출마 선언 후 한 달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안ㆍ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02∼2010년 인천시장직을 연임한 안 전 시장은 지난 2월 호텔부지 인수 부정 의혹과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여부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각각 무혐의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안 전 시장은 29일 보도자료에서 “5월 6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전 시장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과의 ‘비박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안 전 시장 개인의 소신이나 정책, 이념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출마 선언 후 한 달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안ㆍ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02∼2010년 인천시장직을 연임한 안 전 시장은 지난 2월 호텔부지 인수 부정 의혹과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여부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각각 무혐의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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