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北특이동향 없어…도발시 철저히 응징”

軍 “北특이동향 없어…도발시 철저히 응징”

입력 2011-06-04 00:00
업데이트 2011-06-04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군 당국은 3일 북한이 ‘전면적인 군사적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현재 북한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으나 군은 최근 북한의 위협적인 발언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강화해 온 한미연합 정보감시와 국지도발 대응 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있다”면서 “만약 북한이 무모하게 도발을 자행한다면 철저히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김일성 주석과 정일ㆍ정은 부자의 사진을 담은 사격표적지를 사용하던 일부 야전부대에서는 국방부 지침에 따라 더 이상 이 같은 표적지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