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은 3일 ‘7.14 전당대회’에 출마하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면서 “젊은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인이 선거에 계속 나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주변에서 한나라당 회생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권유가 많았다.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나 의원은 “현재 전대가 계파간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는 것도 그동안 결심을 내리지 못한 원인”이라며 “계파에 상관없이 국민을 상대로 다시 한번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여성몫 최고위원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면서 “내 목표는 당 대표”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출마결심을 밝힌 데 대해 “최근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국민과 소통이 잘 되는 매개체”라며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로 출마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이 전대에 출마키로 함에 따라 전대 출마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역을 대표해 당권도전을 선언했던 주성영 의원은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후보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내부 요구를 수용,불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나라당이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면서 “젊은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 결심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정치인이 선거에 계속 나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전제한 뒤 “하지만 주변에서 한나라당 회생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권유가 많았다.고심 끝에 결정했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나 의원은 “현재 전대가 계파간 대리전 성격을 띠고 있는 것도 그동안 결심을 내리지 못한 원인”이라며 “계파에 상관없이 국민을 상대로 다시 한번 열심히 뛸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여성몫 최고위원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면서 “내 목표는 당 대표”라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트위터를 통해 출마결심을 밝힌 데 대해 “최근 트위터를 시작했는데 국민과 소통이 잘 되는 매개체”라며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로 출마 사실을 알렸다”고 덧붙였다.
나 의원이 전대에 출마키로 함에 따라 전대 출마자는 13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역을 대표해 당권도전을 선언했던 주성영 의원은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후보간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내부 요구를 수용,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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