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4월1일까지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금강산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요식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수석부회장은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명승지개발지도국의 이경진 과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경진 과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조사는 금강산 관광이 너무 오래 방치되고 있는데 따른 조사’라며 ‘4월1일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특단의 조치는 총국에서 취한다.내용은 자신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5일 금강산을 방문하고 돌아온 최요식 금강산지구기업협의회수석부회장은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에서 북한의 명승지개발지도국의 이경진 과장이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경진 과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조사는 금강산 관광이 너무 오래 방치되고 있는데 따른 조사’라며 ‘4월1일까지 관광이 재개되지 않으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특단의 조치는 총국에서 취한다.내용은 자신도 모른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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