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롯데그룹

[창조경제의 첨병은 기업이다] 롯데그룹

입력 2013-07-18 00:00
업데이트 2013-07-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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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혁신 바탕으로 인재 양성

창의적인 인재와 상상력이 인정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열도록 노력하는 것이 창조경제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롯데그룹은 창의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일구고 함께 나누는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한 후 직원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동빈(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한 후 직원 대표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 제공
특히 그룹은 차별과 편견 없이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4월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차별 철폐를 명시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제정해 주목을 받았다.

헌장은 ▲남녀 간 다양성 존중 ▲문화적 다양성 존중 ▲신체적 다양성 존중 ▲세대 간 다양성 존중 등으로 이뤄졌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인구구성비 변화, 다문화가정 확산 등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했다.

채용에 있어서도 공정성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성별·학력·지역·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열정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채용 구호를 ‘정정당당 롯데’로 정하고, 상반기부터 인사 청탁을 배격하고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정한 채용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지원자들과 나누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개방적이고 공정한 조직 문화가 창의적 의견 개진과 소통을 가능하게 해 혁신과 신사업 발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2013-07-18 4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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