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은 유재성(57) 전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이 신임 사무총장에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유 신임 총장은 한양대 전기전자공학과를 나와 LG전자, 한국MS, 피어슨 코리아, VM웨어 코리아 등을 거쳤다. 한국MS에선 마케팅 사업부 상무, 일반고객사업부 전무, 대표이사 사장, 글로벌 OEM 협력 부문 총괄 대표 등을 지냈다.
2017-07-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