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

청호나이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수상

입력 2015-06-25 11:51
업데이트 2015-06-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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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연속 수상의 기반을 다진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

청호나이스(회장 정휘동)가 24일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신기술 및 혁신을 통해 새롭거나 개선을 이룬 제품,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는 수상 기업이 이룬 혁신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한국표준협회에 의해 2000년 ‘새천년 으뜸상’으로 제정되었다가 2002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으뜸상’, 그리고 2013년부터는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으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되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의 커피정수기 ‘휘카페’ 출시라는 기술 혁신성과 제품 경쟁력, 지속적인 성장 예측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인해 청호나이스는 15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청호나이스가 지속적으로 기술 혁신을 이룬 데는 정휘동 회장의 경영철학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창업 당시부터 정휘동 회장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현재도 매년 매출액의 7% 이상을 R&D에 투입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상의 결정적 역할은 한 커피정수기도 정휘동 회장이 진두지휘한 끝에 5년여 만에 탄생시킨 제품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정휘동 회장님은 어느 순간에도 혁신을 손에서 놓지 않으신다”며 “덕분에 임직원들 모두 혁신을 위해 순간순간 정진하고 있고, 이를 기술력을 통해 증명해 보이는 청호나이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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