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
원로배우 남궁원
의료계에 따르면 고인은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아산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60~1970년대 풍미한 한국의 영화배우다.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한국의 ‘그레고리 펙’이라고 불렸다.
생전 ‘그 밤이 다시 오면’(1958), ‘빨간 마후라’(1964), ‘내시’(1968)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고인은 홍정욱 전 의원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
남궁원
한국영상자료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