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다큐멘터리, 개봉한다

문재인 다큐멘터리, 개봉한다

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입력 2023-04-10 21:17
수정 2023-04-10 21: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국제영화제서 첫선’

이미지 확대
문재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엠프로젝트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엠프로젝트 제공
문재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다큐멘터리가 다음 달 개봉을 확정 지었다.

10일 배급사 엠프로젝트는 문 전 대통령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영화는 오는 29일과 30일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는 대통령 퇴임 이후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 문재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노무현입니다’(2017)의 이창재 감독이 연출을 맡아 2년여에 걸쳐 제작했다.
이미지 확대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포스터.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 포스터.
한편, 2017년 5월에 개봉한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선에서 ‘노풍’을 일으키며 대통령이 되는 과정을 담았다.

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던 문 전 대통령은 영화에서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기 전 남긴 유서를 담담하게 읽어 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다.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85만명으로, 다큐멘터리 및 독립 영화 역대 흥행 3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 or 31일
정부와 국민의힘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결정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결정에 일부 반발이 제기됐다.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많은 기혼 여성들의 명절 가사 노동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내수진작을 위한 임시공휴일은 27일보타 31일이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있다. 설명절 임시공휴일 27일과 31일 여러분의…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31일이 임시공휴일로 적합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