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10-16 00:00
수정 2012-10-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오정의 충성

사오정이 4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부대 배치를 받았다.

그런데 훈련소의 구호는 “돌격”이었지만 배치받은 부대의 구호는 “충성”이었다.

하지만 사오정은 가끔 “돌격”이라는 구호를 사용하다 여러 번 혼이 났다.

어느 날 사단장이 부대를 방문했다.

사오정은 실수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마음속으로 “충성”이라고 계속 외치고 있었다.

때마침 사단장이 앞으로 지나가자 사오정이 목이 터져라 외쳤다.

“충~ 격!”

●난센스 퀴즈

▶직장인들이 가장 싫어하는 광고는?

힘들지! 내일부터 나오지 마.(박카스 광고)

▶산타할아버지가 싫어하는 면은?

울면.

▶사과를 먹다 벌레 발견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때는?

반만 남은 벌레를 발견할 때.

2012-10-16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