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1-08-05 00:00
업데이트 2011-08-05 01:55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유언 시리즈

1. 신발 장수:신이 드디어 나를 버리는구나!

2. 구두쇠:얘들아, 내 장례비를 꼭 깎아야 한다.

3. 개그맨:야, 웃지마, 이건 진짜야!

4. 영화감독:내가 죽으면 일제히 슬퍼하는 거다. 디 고 액션~으윽!

5. 오락실 주인:내 인생이 게임 오버되는구나. 컨티뉴가 되었으면 좋으련만!

●‘백수족’ 시리즈

1. 방콕족:하루 종일 방에 콕 처박혀 있는다.

2. 방글라데시족:방에 누워 굴러 다닌다.

3. 사이판족:건물 사이의 그늘을 찾아 판을 박아 놓고 쉰다.

4. 나이지리아족:시도 때도 없이 잠을 자다가 나이에 맞지 않게 이불 위에 지도를 만드는 아이 같은 일을 하고 만다.
2011-08-05 21면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