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11-17 00:00
업데이트 2010-11-17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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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찾았소

매사에 심통을 잘 부리는 남자 환자가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의사가 물었다.

“어디가 아프십니까?”

“어디가 아픈지 의사가 알아서 찾아내야 할 거 아뇨?”

“아, 그럼 수의사에게 가보시죠.”

“네? 그게 무슨 말이죠?”

“물어보지 않고 진찰하는 사람은 수의사뿐이니까요.”

●애인과 마누라

한 40대 중년 남자가 화장품가게에 들렀다.

아저씨 : “화장품 한 세트만 주세요.”

점원 : “아저씨 ‘애인용’으로 드릴까요, ‘사모님용’으로 드릴까요?”

아저씨 : “그게 뭔 소리요?”

점원 : “애인용은 최신 제품이고요, 사모님용은 재고품이나 샘플용이죠.”

아저씨 : “하하하. 사모님용으로 주세요.”
2010-11-1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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