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8-17 00:00
수정 2010-08-17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모님의 끊임없는 걱정

1. 지나간 걱정 : 새벽 2시에 일어나 아이 젖 먹이는 일. 새로운 걱정 : 새벽 2시까지 귀가하지 않는 자식에 대한 걱정.

2. 지나간 걱정 : 저렇게 사고 치다가 학교 졸업 못하는 거 아냐? 새로운 걱정 : 유학 가겠다고 하면 어떻게 뒷바라지하지?

3. 지나간 걱정 : 다 커서 내 품안을 떠나 집을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지? 새로운 걱정 : 저러다가 영영 집에 눌러 앉으면 어떡하나.

●과자 이름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가 마케팅 강의를 하고 있었다.

“과자 이름에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판매가 감소합니다.”

그때 사오정이 손을 들고 말했다.

“그런데 교수님, ‘똥’자가 들어가도 잘 팔리는 제품이 있습니다.”

교수님이 궁금해서 어떤 제품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이 대답하길,

“맛똥산”
2010-08-17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