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5-08 00:00
수정 2010-05-08 00:2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가장 중요한 사람은?

법과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데 누가 가장 중요한가를 두고 경찰과 검찰, 그리고 판사가 논쟁을 벌였다.

경찰 : “우리 경찰이 없으면 아예 범인도 못 잡아.”

검찰 : “범인을 열심히 잡아 봤자 재판에 회부도 못하면 무슨 소용이지?”

판사 : “재판에 데려와도 내가 다 무죄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이때 네 번째 사람이 불쑥 끼어들면서 말했다.

“흥! 내가 다 풀어주면 당신들 모두 헛수고야.”

처음 세 사람이 일제히 물었다.

“당신 누구야?”

“나 교도관이야.”

●엄마의 자장가

버스에 탄 엄마가 아기가 칭얼대자 자장가를 불러 주었다.

“잘 자라 우리 아가~ 내 귀여운 아기~ 꽃같이 예쁜~.”

그러자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절규.

“제발, 그냥 애가 울게 놔두세요!!!”
2010-05-08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