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처음으로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7시55분 방송된 ‘해피선데이’가 시청률 32.3%(점유율 50.8%)를 보였다. 코너별로는 ‘남자의 자격’이 22.2%, ‘1박2일’이 43.3%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 KBS 1TV와 MBC, SBS가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환영 행사를 공동 생중계하며 ‘전파 낭비’를 한 탓으로 보인다.
2010-03-09 2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