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내무장관 겨냥 차량테러… 24명 사상

이집트 내무장관 겨냥 차량테러… 24명 사상

입력 2013-09-07 00:00
업데이트 2013-09-07 00: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집트 내무장관 겨냥 차량테러… 24명 사상
이집트 내무장관 겨냥 차량테러… 24명 사상 이집트 수도 카이로 동부 나스르시티에서 무함마드 이브라힘 이집트 내무장관의 차량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5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부숴진 차량 두대 사이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이날 암살 시도로 경호원 등 22명이 다쳤고 차량 운전자 등 2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이브라힘 장관은 이집트 경찰 조직을 관리하는 총책임자로 지난 7월 3일 군부에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압해 왔다.
나스르시티 AP 연합뉴스
이집트 수도 카이로 동부 나스르시티에서 무함마드 이브라힘 이집트 내무장관의 차량을 겨냥한 폭탄 테러가 발생한 5일(현지시간) 사건 현장에 부숴진 차량 두대 사이로 검은 연기가 솟아 오르고 있다. 이날 암살 시도로 경호원 등 22명이 다쳤고 차량 운전자 등 2명은 경찰에 사살됐다. 이브라힘 장관은 이집트 경찰 조직을 관리하는 총책임자로 지난 7월 3일 군부에 축출된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진압해 왔다.

나스르시티 AP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공무원 인기 시들해진 까닭은? 
한때 ‘신의 직장’이라는 말까지 나왔던 공무원의 인기가 식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9급 공채 경쟁률은 21.8대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무원 인기가 하락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낮은 임금
경직된 조직 문화
민원인 횡포
높은 업무 강도
미흡한 성과 보상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