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칼레항에서 감원에 반대하는 항만 노동자들의 파업 첫날인 23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간의 해저 고속철도인 유로스타 운행이 중단되면서 영국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승객들이 대합실에 앉아 열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유로스타 운행 중단은 24일까지 계속됐다. 파업을 틈타 영국으로의 밀입국을 시도하는 아프리카 난민 수천명이 칼레항에 몰리며 혼란을 부추겼다.
런던 AFP 연합뉴스
프랑스 칼레항에서 감원에 반대하는 항만 노동자들의 파업 첫날인 23일(현지시간) 영국과 프랑스 간의 해저 고속철도인 유로스타 운행이 중단되면서 영국 런던 세인트판크라스역에서 승객들이 대합실에 앉아 열차 운행 재개를 기다리고 있다. 유로스타 운행 중단은 24일까지 계속됐다. 파업을 틈타 영국으로의 밀입국을 시도하는 아프리카 난민 수천명이 칼레항에 몰리며 혼란을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