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여인과 공식 열애

톰 크루즈, 25세 연하 러시아 여인과 공식 열애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입력 2024-02-13 22:01
업데이트 2024-02-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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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크루즈(왼쪽)와 열애설이 제기된 러시아 출신 엘시나 카이로바. 연합뉴스·인스타그램
배우 톰 크루즈(왼쪽)와 열애설이 제기된 러시아 출신 엘시나 카이로바. 연합뉴스·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가 러시아 여성인 엘시나 카이로바(36)와 공식적으로 열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크루즈와 카이로바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사이”라며 “둘의 열애는 주변에도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들은 부유하지만, 보통의 커플들이 하는 데이트를 한다”며 “크루즈는 엘시나 카이로바의 영국 호화 아파트를 찾는 등 깊은 관계로 발전 중”이라고 했다.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자선단체 후원 행사에 같이 참석하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또 카이로바의 자택 인근의 고급 식당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런던 하이드공원을 산책하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배우 미미 로저스, 니콜 키드먼, 케이티 홈스 등과 3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러시아 국회의원의 딸이기도 한 카이로바는 전직 모델이자 현재는 영국 시민권자다.

그는 2022년 러시아 재벌로 알려진 드미트리 츠세코프와 이혼했다.

이혼 후 수천만 달러의 부동산을 위자료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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