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희생자 이름 채워진 1면… NYT “이들은 우리였다”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욕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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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희생자 이름 채워진 1면… NYT “이들은 우리였다”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욕 AFP 연합뉴스
코로나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과 짤막한 부고로 가득 찬 미국 뉴욕타임스(NYT)의 24일(현지시간)자 일요일판 1면. NYT는 코로나19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려 기사·그래픽 등을 쓰지 않고 ‘알란 룬드(81·워싱턴) 놀라운 귀를 가진 지휘자’ 등의 방식으로 희생자 이름과 간단한 설명으로만 전면을 채웠다. 큰 제목은 ‘미국 사망자 10만명 육박, 막대한 손실’이라고 달았고, “단순히 명단에 오른 사람들이 아니다. 이들은 우리였다”는 글귀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뉴욕 AFP 연합뉴스
2020-05-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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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