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엘보스케에서 마스크를 쓰고 나온 시위대가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산티아고에서 저소득층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산다.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째 코로나19 봉쇄가 이어지면서 일자리가 끊긴 주민들이 식량난을 겪고 있다. 산티아고 AP 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 엘보스케에서 마스크를 쓰고 나온 시위대가 정부에 식량 지원을 요구하며 경찰과 충돌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산티아고에서 저소득층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산다.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째 코로나19 봉쇄가 이어지면서 일자리가 끊긴 주민들이 식량난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