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your mother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고양이 럴린(왼쪽)이 생후 1주 된 강아지 놀랜드를 엄마처럼 포근하게 안고 있다. 럴린의 품에서 잠들어 있는 놀랜드는 핏불 테리어종 강아지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고아가 돼 동물보호연맹에 넘겨졌다. 연맹 측은 놀랜드가 너무 일찍 엄마를 잃어 젖병 수유조차 힘들다고 판단해 최근 새끼 4마리를 낳은 ‘엄마’ 럴린을 놀랜드의 임시 보호자로 선택했다. 럴린은 예상치 못한 강아지를 자기 새끼처럼 돌보고 있지만 보통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서 새로운 입양처를 찾기 전까지 다른 양육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연맹 관계자가 전했다.
클리블랜드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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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고양이 럴린(왼쪽)이 생후 1주 된 강아지 놀랜드를 엄마처럼 포근하게 안고 있다. 럴린의 품에서 잠들어 있는 놀랜드는 핏불 테리어종 강아지로 태어난 지 하루 만에 고아가 돼 동물보호연맹에 넘겨졌다. 연맹 측은 놀랜드가 너무 일찍 엄마를 잃어 젖병 수유조차 힘들다고 판단해 최근 새끼 4마리를 낳은 ‘엄마’ 럴린을 놀랜드의 임시 보호자로 선택했다. 럴린은 예상치 못한 강아지를 자기 새끼처럼 돌보고 있지만 보통 강아지는 고양이보다 성장 속도가 빨라서 새로운 입양처를 찾기 전까지 다른 양육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연맹 관계자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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