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러시아행 선적 중단…“지정학적 국면탓”

[속보] 삼성전자, 러시아행 선적 중단…“지정학적 국면탓”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3-05 08:36
업데이트 2022-03-0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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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5일 “현재 지정학적 국면으로 인해 러시아행 선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날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물류난으로 인해 삼성전자의 러시아행 물품 출하가 중단됐다.

삼성전자 측은 “선적이 중단되면서 러시아에 수출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대응책을 강구 중”이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삼성전자의 러시아 현지 공장 가동에 직접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물류난이 장기화될 경우 공장 가동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최선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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