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다영, SNS 재개...눈길 끄는 환한 미소

‘학폭 논란’ 이다영, SNS 재개...눈길 끄는 환한 미소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2-21 17:21
업데이트 2022-02-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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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학교 폭력 논란으로 그리스 팀에서 뛰고 있는 이다영(PAOK 테살로니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이다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다영은 환한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이다영. 사진=인스타그램
이다영은 지난해 2월 같은 팀에서 뛰던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당시 피해자는 두 사람에게 금품 갈취, 폭언, 흉기 협박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사건으로 두 사람은 결국 팀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후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칼을 대고 목을 찔렀다’ 이런 건 전혀 없었고, 칼을 들고 욕만 했다”고 해명하면서 더 큰 비판을 받게 됐다.

결국 두 사람은 팀에서 퇴출됐고, 이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에 입단했다.

언니 이재영은 부상으로 일찍 하차했지만, 이다영은 입단 초부터 현재까지 주전으로 뛰는 등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임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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