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텅쉰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03829_O2.jpg)
텅쉰 캡처
![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텅쉰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03829.jpg)
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텅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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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텅쉰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지난 17일 오후 중국 충칭시 시핑빠구의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한 남성이 100위안(약 1만 7000원)짜리 지폐 다발을 무더기로 밖에 내던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마약을 흡입한 뒤 환각 상태에서 집 인테리어 비용으로 보관해 둔 현금 20만 위안을 꺼내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웨이보 등에 퍼진 영상을 보면 이 남성이 뿌린 100위안짜리 지폐를 주우려는 사람들이 아파트 근처로 몰려들면서 길이 막힐 정도로 주변이 북새통을 이뤘다.
![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텅쉰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03900_O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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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텅쉰 캡처](https://img.seoul.co.kr//img/upload/2020/10/19/SSI_20201019103900.gif)
중국 아파트서 현금 3400만원 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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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뿌려진 돈다발은 몰려든 사람들이 모두 가지고 가버려 수거된 돈이 4000위안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