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총 1만 6965명

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0명…총 1만 6965명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5-16 09:16
수정 2020-05-16 09: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긴급사태 부분해제 후 일본 나고야 기차역의 통근자들
긴급사태 부분해제 후 일본 나고야 기차역의 통근자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본 전역에 선포됐던 긴급사태가 대부분 지역에서 해제된 다음 날인 15일 마스크를 쓴 통근자들이 아이치현 나고야 기차역에서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2020.5.15
AFP 연합뉴스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고 NHK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6965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는 16명 늘어 742명에 달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수도 도쿄도가 5036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부가 1768명으로 뒤를 이었다.

후생노동성의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증폭(PCR) 검사 건수는 검사 결과 판명일 기준 13일 하루 동안 8190건이 실시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본 정부는 전국 47개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 39개 현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14일 해제했다.

그러나 도쿄도, 오사카부, 홋카이도 등 8개 도도부현의 긴급사태 선언은 유지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