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PLO 대표에서 물러나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PLO 대표에서 물러나

입력 2015-08-23 04:46
수정 2015-08-23 04: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PLO 관리인 와셀 아부 유세프가 22일(현지시간) 전했다.

유세프는 압바스 수반과 함께 PLO 집행위원회 위원 중 절반 이상이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팔레스타인 의회에 해당하는 팔레스타인민족회의(PNC)에서 한달 안에 새 집행위원들을 선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일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서 “법률적 진공상태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PLO의 집행위원회는 PLO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이스라엘 점령지역 또는 팔레스타인 이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을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