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위기’ 그리스 긴급 내각회의 소집

‘뱅크런 위기’ 그리스 긴급 내각회의 소집

입력 2015-06-29 01:57
업데이트 2015-06-29 01:57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28일 저녁 8시(현지시간) 긴급 내각회의를 소집했다고 국영 TV방송이 보도했다.

그리스 정부는 국제 채권단과의 구제금융 협상 결렬로 뱅크런(대량 예금인출) 사태가 우려되자 이날 오후 금융안정위원회를 열고 자본통제 또는 은행 영업중단 등의 대책을 논의 중이다.

한편,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그리스 정부가 적절한 구조적, 재정적 개혁을 이뤄낸다면 재정과 채무 지속 수단 등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종부세 완화, 당신의 생각은?
정치권을 중심으로 종합부동산세 완화와 관련한 논쟁이 뜨겁습니다. 1가구 1주택·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종부세 완화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완화해야 한다
완화할 필요가 없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