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스라엘 무력 남용 규탄”

中 “이스라엘 무력 남용 규탄”

입력 2012-11-19 00:00
수정 2012-11-19 17: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닷새째 공습한 이스라엘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19일 “무력 남용 및 무고한 민간인 사상결과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대규모 군사 행동을 계속하는 데 심각한 우려를 표시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화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유관 세력, 특히 이스라엘이 최대한의 절제를 유지하는 가운데 즉각 전투 행위를 멈추고 긴장을 격화시킬 수 있는 어떤 행동도 자제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18일(현지시간)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이 닷새째 이어지고 하마스도 로켓포로 응사하면서 팔레스타인에서 75명, 이스라엘에서 3명이 각각 숨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