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감시선이 31일 연속으로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부근 해역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이날 오전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24해리=44㎞)에서 중국 해양감시선인 ‘해감 15호’와 ‘해감 26호’, ‘해감 27호’, ‘해감 50호’가 항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중국 선박이 센카쿠 접속수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31일째다.
중국측은 17일까지 이 해역에 나타난 해양감시선 편대(4척) 대신 해감 15호 등 4척을 18일부터 새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은 이날 오전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24해리=44㎞)에서 중국 해양감시선인 ‘해감 15호’와 ‘해감 26호’, ‘해감 27호’, ‘해감 50호’가 항해하는 것을 확인했다.
중국 선박이 센카쿠 접속수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20일 이후 31일째다.
중국측은 17일까지 이 해역에 나타난 해양감시선 편대(4척) 대신 해감 15호 등 4척을 18일부터 새로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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