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으로의 송환을 피하기 위해 스페인의 마드리드 공항에서 자신의 성기를 자른 카자흐스탄 남자가 병원에 후송됐으나 심각한 상태라고 AFP 통신이 스페인 언론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52세의 이 카자흐인은 폭력죄로 5년간 스페인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지난 23일 밤 카자흐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여러 명의 경찰 호송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는 마드리드 바라야스 공항에서 자신의 옷에서 칼을 꺼내 성기를 잘랐다.
그는 마드리드 병원에 후송됐으나 27일 현재까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통신에 따르면 52세의 이 카자흐인은 폭력죄로 5년간 스페인 교도소에서 복역을 마치고 지난 23일 밤 카자흐로 송환될 예정이었다.
여러 명의 경찰 호송에도 불구하고 이 남자는 마드리드 바라야스 공항에서 자신의 옷에서 칼을 꺼내 성기를 잘랐다.
그는 마드리드 병원에 후송됐으나 27일 현재까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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