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이 31일(현지시각) 가자지구로 향하던 팔레스타인 구호선단을 공격,최소 10명이 숨졌다고 이스라엘 현지 민영방송 ‘10’ TV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이스라엘군 병력이 선단의 가자지구 접근을 막고자 상대 선박에 승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승선자 일부가 도끼와 칼 등을 휘두르며 저항했고,이에 맞서 군이 발포했다고 전했다.
이 선단은 팔레스타인 측에 전달할 구호물자와 국제 인권단체 활동가 수백여명을 태우고 가자지구로 접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그러나 사상자들이 선단 승선자들이었는지 이스라엘 해군 병력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이 방송은 이스라엘군 병력이 선단의 가자지구 접근을 막고자 상대 선박에 승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승선자 일부가 도끼와 칼 등을 휘두르며 저항했고,이에 맞서 군이 발포했다고 전했다.
이 선단은 팔레스타인 측에 전달할 구호물자와 국제 인권단체 활동가 수백여명을 태우고 가자지구로 접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은 그러나 사상자들이 선단 승선자들이었는지 이스라엘 해군 병력이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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