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에서 8일 오전 수류탄 공격과 괴한의 총격으로 경찰관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태국 경찰은 이날 오전 이른 시각 반정부 시위대 캠프 인근의 경찰 초소가 수류탄 공격을 당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군·경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방콕 시내의 실롬 금융지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순찰 중이던 경찰들에게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찰과 시민 등 4명이 다쳤다.
‘레드 셔츠’라 불리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UDD)는 지난 3월 14일부터 방콕 시내 곳곳에서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군·경과 시위대가 여러 차례 충돌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방콕=연합뉴스
태국 경찰은 이날 오전 이른 시각 반정부 시위대 캠프 인근의 경찰 초소가 수류탄 공격을 당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군·경 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방콕 시내의 실롬 금융지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이 순찰 중이던 경찰들에게 총격을 가해 경찰관 1명이 숨지고 경찰과 시민 등 4명이 다쳤다.
‘레드 셔츠’라 불리는 태국 반정부 시위대(UDD)는 지난 3월 14일부터 방콕 시내 곳곳에서 의회해산과 조기총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계속하고 있으며 군·경과 시위대가 여러 차례 충돌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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