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의회가 가정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에게 전자팔찌를 채우는 법안을 조만간 통과시킬 것이라고 BBC가 26일 보도했다. 의회가 심의 중인 가정폭력 금지법안에 따르면 법원으로부터 아내나 동거인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남성은 전자팔찌를 착용해야 한다.
2010-02-2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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