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리수가 과거 수입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4일 오전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서는 대한민국 1호 트렌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등장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하리수는 “어릴 때부터 외국 생활을 많이 했다. 그때 뉴스에 ‘핫이슈’라는 게 많이 눈에 띄었다. ‘핫이슈’를 사람 이름으로 예쁘게 하고 싶어서 ‘하리수’가 됐다”라고 이름 탄생의 비화를 설명했다.

과거 활발한 활동에 대해 언급했던 하리수는 수입을 묻는 질문에 “꽤 괜찮다”라며 “한창 잘 나갈 때 하루 수입이 1억이었다. 지금도 200평이 넘는 집도 갖고 있다. 여주 쪽에 1000평 넘는 땅도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하리수는 2001년 1집 앨범 ‘Temptation’으로 데뷔했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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