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23일 전소미는 동생 에블린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오아이 콘서트 영상과 함께 “IOI FOREVER”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아이오아이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3일간 진행된 ‘타임슬립-아이오아이’ 콘서트를 끝으로 해체됐다.

전소미는 아이오아이 마지막 활동 후 “항상 감사했고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의 눈물은 행복해서 흘린 거니까 너무 슬퍼하지 말고 우리 더더더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짠하고 깜짝 등장할 것이니! 그때까지 기다려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 전소미는 “이렇게 기다려달라고 말하는 제가 욕심이 많은 것 같지만 저와 우리 언니들은 여러분 없으면 안 되니까 그러는 것”이라며 “너무 사랑해요 감사하고 말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솜이가 많이 아껴요”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타임슬립-아이오아이’ 콘서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는 막이 내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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