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 사임당’

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 출연을 확정 지었다.

10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전했다. 2013 MBC ‘남자가 사랑할 때’ 이후 약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하며 맡게 된 이겸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이영애 분)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이다.

특히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 만의 복귀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두 스타의 연기 호흡에 관심을 갖고 있다.

2016년 최고의 화제작 ‘사임당, the Herstory’는 오늘(10일) 첫 촬영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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