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SNS 글을 올리고 전화를 건 20대 용의자가 정의화 국회의장 전 보좌관의 아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정치권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청와대 민원실 ARS에 국제 전화로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용의자는 프랑스에 있는 정 의장 전 보과관 K씨의 아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K씨는 의장실에서 근무했던 4급 보좌관으로 지난 주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팀 chkim@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